AI 기반의 OCR 모듈 탑재! 개인정보 보안 및 문서 자동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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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 관련 기사

[사이버 보안 대표기업 2022년 출사표-10] 엘세븐시큐리티

엘세븐시큐리티 2022. 2. 10. 10:26

이미지 정보보호 이슈를 한 번에 해결한다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엘세븐시큐리티는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뿐만 아니라 기존 서버 내에 저장된 개인정보에 대한 스캔 사업을 꾸준히 해왔다. 이제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체에서도 내부 중요정보 유출에 큰 관심을 갖게 됐다. 이에 일반 기업체 대상으로 이미지 정보보호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미지로 저장된 문서에 대한 업무자동화에 적용되는 제품을 개발 완료했다.

2022년 보안시장 전망

[로고=엘세븐시큐리티]

 

이미지에서 문자를 추출하는 OCR 모듈은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하드웨어의 발달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문자의 인식률이 높아지고 처리속도도 빨라졌다. 신기술 개발로 인해 엘세븐시큐리티의 인공지능 기반 OCR 모듈은 국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텍스트에 대한 보안만을 해왔지만 이제는 이미지 속의 문자에 대한 보안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교육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이미지 정보보호에 대한 이슈는 날로 커질 것이며, 엘세븐시큐리티도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기회요소
KISA에서는 2021년 말까지 이미지에서 문자를 추출할 수 있는 OCR 모듈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렇게 향상된 OCR 모듈을 통해 전국의 공공기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저장된 이미지 문서까지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게 됐다.

현재까지는 문서 내의 텍스트에 대한 개인정보만을 탐지했다면 이제는 문서 내에 이미지 속 개인정보까지도 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많은 공공기관과 교육청, 대학교 등에서는 이미지에 대한 정보 유출을 차단할 수 있는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이나 서버 개인정보 스캔 솔루션을 도입해야 되는 시점에 왔다. 이미지에 대한 보안이 중요해짐에 따라 엘세븐시큐리티가 개발한 제품이 많은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22년 시장공략 전략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기관에서 문서 내 텍스트에 대한 보안만을 해 왔기에 이미지 속의 개인 정보나 중요정보에 대한 스캔을 해본 적이 없다. 이에 따라 많은 개인정보나 내부 중요정보를 기관 내에 보관하고 있다. 엘세븐시큐리티는 서버스캔 장비의 설치를 통해 기관 내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나 중요정보를 탐지하고 이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도록 제안을 하고 있다.

제품 도입뿐만 아니라 용역사업을 통해 개인정보나 중요정보를 탐지하고 이를 마스킹 할 수 있는 것이 엘세븐시큐리티의 기술력이라는 설명이다.

2022년 야심작

▲엘세븐시큐리티의 이미지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이미지=엘세븐시큐리티]

 

현재까지는 이미지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서버스캔 솔루션에 주력해왔다. 올해부터는 기업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도면유출 차단 솔루션을 개발해 주력사업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도면유출 차단은 DRM이나 문서중앙화를 통해 이뤄져 왔지만, 엘세븐시큐리티는 도면 파일을 이미지로 변환해 유출하는 것을 탐지,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파일을 통한 도면 유출을 차단할 수 있어 기업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엘세븐시큐리티는 개인정보 보호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솔루션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이미지 정보보호 솔루션 대상 수상소감
“얼떨떨하지만, 몇 년 동안 어렵게 개발한 이미지 정보보호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집니다. 불모지로만 여겼던 이미지 정보보호 분야에서도 정보유출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려왔습니다. 처음에는 이미지에 대한 정보보호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던 고객들도 저희의 제품을 보시고 매우 놀라워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이미지 정보보호 분야에서 인정을 해주고 있기에 저희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실감합니다. 이런 것이 저희 회사의 큰 결실입니다. 정보보호 분야에 작은 보탬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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