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의 OCR 모듈 탑재! 개인정보 보안 및 문서 자동화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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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ISEC 2019 미리보기] 엘세븐시큐리티

엘세븐시큐리티 2020. 12. 8. 15:36

 

[ISEC 2019 미리보기] 엘세븐시큐리티

| 입력 : 2019-09-15 21:43

 

#ISEC 2019 #엘세븐시큐리티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안 축제 ‘ISEC 2019’ 참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인들의 보안 축제, ‘ISEC 2019(제13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보안위협이 사이버를 넘어 현실로 다가왔다는 의미를 담은 ‘REAL’을 주제로 진행되는 ISEC 2019는 특히 사이버보안은 물론 물리보안, 융합보안까지 망라해 다루는 등 현실세계의 보안위협과 해결책까지 모두 담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본지는 ISEC 2019에 참가하는 국내외 보안기업들의 대표 솔루션들을 연속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엘세븐시큐리티, 이미지 속 개인정보 차단은 필수

 

지금까지 많은 공공기관, 대학교, 교육기관에서는 홈페이지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 제품들은 텍스트에 대해서만 개인정보 검출이나 차단이 가능하고 이미지 속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무방비 상태이다. 이제는 이미지 파일이나 문서 내에 포함된 이미지 속에서 개인정보를 검출하고 차단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에 왔다. 이에 엘세븐시큐리티(대표 최복희)에서는 이미지에서 문자열을 추출할 수 있는 OCR 모듈인 ImageOCR을 개발하고, OCR 모듈을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에 탑재해 문서뿐만 아니라 문서내의 이미지에 대해도 개인정보를 차단할 수 있는 개인정보차단 솔루션인 ‘OCRFilter’를 출시했다.

 

OCRFilter는 웹서버의 앞단에 설치하여 게시판에 대한 개인정보의 차단이나 탐지가 가능하고 이미지 속의 개인정보도 탐지나 차단이 가능하다. OCR 기술은 세계적인 OCR 모듈인 러시아의 ABBYY 엔진과 비교해도 큰 손색이 없다. 문자의 추출 속도, 인식률, 응답속도 면에서 모두 비슷한 결과가 나왔지만, 엘세븐시큐리티에서 개발한 Secure OCR 모듈은 가격도 저렴한데다 많은 코어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CPU의 많은 코어수를 동시에 사용하게 됨으로써 동시 처리량이 커지고 응답시간도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OCR은 해상도나 글자의 크기, 컬러, 이미지의 기울어진 각도에 따라 인식률이 변하기에 상당한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ImageOCR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지가 기울어져 있거나 글자의 크기가 작거나 해상도가 떨어져도 인식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OCRFilter의 또 다른 특징은 DPI(Deep Packet Inspection) 기반에서 개발됐다는 것이다. 모든 패킷을 분석하여 개인정보를 탐지한 패킷을 분리하고, 분리된 패킷에서 개인정보를 검출한다. 고객이 서비스포트를 몰라도 DPI분석을 통하여 패킷의 유출 없이 개인정보를 탐지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ImageOCR은 소프트웨어로 기존에 설치된 DLP, 파일서버, 망연계 솔루션, 개인정보차단 솔루션등과 연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텍스트에 대한 보안에서 이미지 속 문자까지도 추출하여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 엘세븐시큐리티의 최복희 대표는 이미지 속 개인정보차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안 제품을 계속 개발하는 로드맵을 갖고 차근차근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SEC 2019은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민간기업의 CEO, 보안담당 임원, 보안책임자, 담당자들을 위한 실무 교육 콘퍼런스로, 사전심사를 거친 이들에게만 무료 참관의 기회가 부여되며, 공무원 상시학습과 각종 보안자격증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무료 및 유료 사전등록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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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82935&kind=